푸마,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 라우와의 세 번째 협업 스웨이드 슈즈 공개
푸마X마이클 라우 스웨이드 빈티지, 첫 번째 협업 슈즈 ’샘플 스웨이드’에서 영감 받아 재탄생
폼 스트라이프, 설포, 슈레이스 홀 등 곳곳에 지그재그 마감으로 디테일을 강조한 것이 특징

푸마 X 마이클 라우 스웨이드 빈티지(PUMA x Michael Lau SUEDE VTG) ⓒ위클리서울/ 푸마
푸마 X 마이클 라우 스웨이드 빈티지(PUMA x Michael Lau SUEDE VTG) ⓒ위클리서울/ 푸마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 라우(Michael Lau)와 함께한 스웨이드 슈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마이클 라우는 90년대부터 피규어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전세계의 수많은 도시에서 선보인 전시회에서 매번 10만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키며 아트 토이의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마이클 라우는 수많은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푸마와 마이클 라우의 만남 역시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이 세 번째 협업으로, 앞서 2017년에 ‘샘플 스웨이드‘를, 2018년에는 푸마 스웨이드 50주년을 기념해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푸마 X 마이클 라우 스웨이드 빈티지(PUMA x Michael Lau SUEDE VTG)는 첫 번째 협업 슈즈였던 샘플 스웨이드에서 영감을 받아 재탄생 시켰다. 

마치 미완성인 듯한 느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폼 스트라이프(신발의 옆선 무늬)나 설포, 슈레이스 홀 등 곳곳에 지그재그 마감으로 디테일을 강조했다. 아웃솔 부분 역시 키치한 질감 표현을 더해 빈티지한 느낌을 구현했다. 포피 레드와 레드 플럼 2종류의 레드 컬러 배합을 좌우가 다르게 적용해 한층 특별함을 더했다.

푸마X마이클 라우 스웨이드 빈티지(PUMA x Michael Lau SUEDE VTG)는 22일에 레드 컬러 단독으로 출시되며, 패션 편집샵(아트모스, 케이스스터디, 카시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가오는 1월, 어패럴, 액세서리 등을 포함한 새로운 푸마X마이클 라우의 제품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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