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6695개 청약 통장이 몰려... 16개 전타입이 모두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63.57대 1 기록…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총 5개 블록 3,027가구 공급
삼성디스플레이시티권 신흥 주거벨트로 조성…브랜드·대단지·입지·상품성 등 골고루 갖춰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조감도 ⓒ위클리서울/ 호반건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조감도 ⓒ위클리서울/ 호반건설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대 분양하는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청약에 6만6695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면서 16개 전타입이 모두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23일(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5개 블록 14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6695명이 신청해 평균 47.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74㎡B가 21가구에 1335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63.57대 1을 기록했으며, △84㎡A 61.22대 1 △84㎡B 44.23대 1 △74㎡A 33.65대 1 △59㎡A 13.93대 1 △59㎡B 10.11대 1 순으로 경쟁이 치열했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분양 관계자는 “3,027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교육과 교통 등 주거 여건이 뛰어난 입지에 최신 트렌드 상품으로 마련해 반응이 좋았다”며 “비규제지역이고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021년 1월 5(화)~6일(수)이고, 계약은 1월 19일(화)부터 26일(화)까지 8일간이다. (블록 별 상이) 계약금은 10%이고,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전매제한은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이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32개 동 총 3,027가구의 대단지로 전 가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됐다. 타입 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A 242가구 △59㎡B 156가구 △74㎡A 134가구 △74㎡B 50가구 △84㎡A 1,900가구 △84㎡B 545가구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7월 예정이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신흥 주거벨트로 조성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시티권에서 브랜드와 입지가 뛰어난 대규모 단지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1은 물론 증설 예정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탕정지구(산단지원시설),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개발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순신대로가 연접해 있고, 아산~천안간 고속도로가 개통예정으로 천안 시내 및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1호선 탕정역이 예정돼 있고, KTX·SRT 천안아산역이 인접해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와 도보 거리에 탕정미래초등학교가 있고 남측으로는 학교 용지가 예정돼 있다. 인근으로 충남삼성고등학교(자사고), 충남외국어고등학교 등 명문 학교도 가깝다. 또한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등 천안아산역세권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편리하고, 지중해마을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곡교천, GWP파크, 체육공원 등도 누릴 수 있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617-14번지에 위치해 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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