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로 집밥족 입맛 사로 잡는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로 집밥족 입맛 사로 잡는다
  • 우정호 기자
  • 승인 2020.12.29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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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 출시…차별화 기술력 바탕 맛집 바지락 칼국수 구현
전문점 수준 맛품질과 가성비, 편의성 등 제품 특장점 앞세워 집밥족 입맛 사로잡기에 주력
CJ제일제당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 ⓒ위클리서울/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 ⓒ위클리서울/ CJ제일제당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CJ제일제당이 정성스레 손질한 바지락 순살이 듬뿍 들어있는 신제품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비고’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칼국수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선한 바지락, 홍합을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에 다진 마늘을 더해 깊고 깔끔한 국물 맛을 냈다. 정성스레 손질한 바지락 순살을 듬뿍 넣고 애호박, 양파, 당근, 홍고추 등 총 5가지 원물 고명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CJ제일제당의 제분 노하우를 기반으로 칼국수 면(麵) 역시 맛 품질을 극대화했다. 높은 진공상태에서 반죽해 면 조직이 치밀하게 형성될 수 있도록 해 면발의 쫄깃함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만 번 치댄 면은 제분 후 바로 얼려 탱글탱글한 식감까지 살렸다. 또 밀가루, 전분, 소금 등 최소 재료를 최적의 비율로 적용해 전문점 수준의 깔끔한 면 맛을 구현했다.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는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소비자들은 칼국수 메뉴 중 바지락 칼국수를 가장 선호하지만, 바지락의 해감 등 재료 손질이나 맛을 내기가 쉽지 않아 집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메뉴로 여겼다. 게다가 바지락 원물이 들어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은 찾아보기 어려워 주로 배달이나 외식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었다.

이러한 점을 반영,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바지락 칼국수를 즐길 수 있도록 이 제품을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바지락을 해감하려면 최소 2시간 이상 소요되는데, CJ제일제당은 바지락을 30시간 이상 해감한 후 엄격하게 원물을 선별·사용해 소비자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할 수 있어 편의성을 갖춘데다 가격도 저렴하다.

CJ제일제당은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과 가성비, 편의성 등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의 특장점 알리기에 집중한다. 특히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집밥족’ 입맛 사로잡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월 17일까지 CJ더마켓에서 소비자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2018년 선보인 ‘비비고 진한교자칼국수’, ‘비비고 얼큰버섯칼국수’와 함께 소비자가 즐겨 찾는 ‘전문점 칼국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기술력을 토대로 소비자의 식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 면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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