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고에 대한 전문훈련…다변화한 현장 적응 및 시민 안전지킴이 역량 강화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경북 경산시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30일 본서 다목적 소방훈련탑 전정에서 소방훈련탑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내부 관계자들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고,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방서장 식사, 안전기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목적 소방훈련탑은 복잡하고 다양한 각종 재난사고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상2층 204.56㎡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로프구조훈련, 농연훈련, 수난구조훈련, 화재진압훈련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다목적 소방훈련탑 준공으로 다양한 사고에 대한 전문훈련을 통해 다변화한 현장에 적응하고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써 더욱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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