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울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1.02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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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 최대풍속 초속 20m의 매우 강한 바람
최대 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30일부터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와 울진,영덕 관내 강풍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2월 30일 06시부터 1월1일까지, 3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전경  (사진=울진해경 제공)
울진해양경찰서 전경 ⓒ위클리서울 /울진해경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곳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이와관련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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