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주말 장보기 서비스 ‘푸드플렉스’ 오픈
이베이코리아, 주말 장보기 서비스 ‘푸드플렉스’ 오픈
  • 우정호 기자
  • 승인 2021.01.08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션, 먹거리 모은 ‘푸드플렉스’ 론칭…주말쇼핑 겨냥, 스마일클럽 추가 할인
온라인 장보기 수요 급증…최신 식품 트렌드 반영해 혜택 제공하는 ‘푸드플렉스’ 8일 론칭
가성비식품, 신선식품, 커피/디저트, 건강식품 엄선…매주 금~일 3일간 한자리에 선보여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으로 참가 푸드 스토어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20% 중복 할인쿠폰 지급
ⓒ위클리서울/ 이베이코리아
ⓒ위클리서울/ 이베이코리아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주말쇼핑 고객을 위한 ‘먹거리’ 관련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 사이트 옥션을 통해 식품 카테고리에 ‘푸드플렉스’ 서비스를 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신 식품 트렌드를 반영해 선별한 가공식품, 가정간편식, 건강식품 등을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코너다.

집콕,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며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언택트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서비스로, 참여하는 푸드 스토어의 전 상품에 대해 매주 금, 토, 일요일 3일 동안 강력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 옥션의 대표 식품 컨텐츠로 자리잡은 ‘별미’ 서비스와 함께, 늘어나는 온라인 장보기 수요를 유인하겠다는 전략이다.

10일까지 진행하는 첫 번째 푸드플렉스에서는 연초 소비자 구매 패턴을 분석해 대용량 가성비식품과 신선식품, 간편식/밀키트, 커피/디저트, 건강식품 등을 특가 판매한다. 

▲아임닭 ▲경성명과 ▲프레시지 ▲신세계푸드 ▲순수식품 ▲얌테이블 등의 푸드 대표 미니샵이 참여하고 제철 과일, 도시락, 수제케이크, 닭가슴살, 양배추즙, 에버콜라겐 등 해당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식품 전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멤버십인 스마일클럽에게는 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중복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대표 상품으로 ‘미국산 냉동 프리미엄 바로구이 차돌양지(250g*3팩)’, ‘미소킹 찰 핫도그(120g*10개)’, ‘탐앤탐스 카페라테 스틱커피(20g*30p)’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한 ‘헬스브로 간에 좋은 밀크씨슬(4개월)’, ‘천지양 6년근 고려홍삼정 골드’도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션 사이트 메인 페이지 상단 ‘푸드플렉스’ 배너를 통해 주말 3일간 확인할 수 있다.

옥션 마트뷰티실 김은신 실장은 “소비자의 온라인 먹거리 구매 패턴을 분석해, 다양하고 질 좋은 식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매주 주말 선보인다”며 “푸드플렉스가 집콕 시대 고객들의 먹거리 걱정을 해결할 인기 코너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각종 식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한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이 2020년 기준으로 전년 대비 대표 식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각각 56%, 25% 더 많이 팔렸으며, 생선류는 37%, 김치 및 반찬류는 52% 만큼 판매가 늘었다. 즉석국/탕(26%), 빵/케이크(30%), 냉동/간편조리식품(93%) 등 가공식품도 전반적으로 늘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 뉴텍미디어 그룹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7108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 인터넷 : 서울, 아 52650 (등록일·발행일 : 2019-10-14)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영필
  • 편집국장 : 선초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72(신정동)
  •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전무이사 : 황석용
  • 고문변호사 : 윤서용(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 위클리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eeklyseoul.net
저작권안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