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경북 군위군 관내 ㈜남선건업(대표 유병택), (주)권브라더스(대표 정세윤)가 지난 5일부터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각 라면 50박스 (95만원 상당)와 덴탈마스크 20,000매(7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진그린텍(대표 박성자)취약계층성금 100만원 기부(사진=군위군 제공)
(주)권브라더스(대표 정세윤)가 라면 50박스 (95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화진그린텍(대표 박성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위클리서울 /군위군

이날 기탁한 성.금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에 골고루 배분되어 관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8일 ㈜화진그린텍(대표 박성자)은 군위군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군위군 김기덕 부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가운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기부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군위군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