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지원센터는 선생님들과 함께 합니다.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경북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지난 8일 학교지원센터에서 코로나 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를 위한 격려 물품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료집을 직접 전달하고 학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물품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료집을 직접 전달 (사진=영천교육청 제공)
영천교육청은 보건담당 교사를 위한 격려 물품과 초등교육과정 편성·운영 자료집을 직접 전달했다. ⓒ위클리서울 /영천교육청

이번 방문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교에서 요청하는 사항 외에 필요사항을 찾아내 능동적으로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더해주고(+) 덜어주는(-) School Support’ 비전에 맞게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월 2, 4주 금요일을 각급 학교에 필요한 교육활동자료 등을 직접 학교에 전달하는 날로 정했다.

이와관련 양재영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의 설치 본래의 목적에 맞게 학교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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