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은 산불예방을 위해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산림축산과 및 읍·면에 동절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예방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단, 산불방지기간은 기상상태에 따라 조정 운영될 계획이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에 6개반 19명을 투입하고 산불진화대 33명, 산불 감시원 66명 등을 산불 진화인력으로 배치하여 산불조심 홍보 및 산불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산불 감시 인력의 체계적인 배치와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의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감시능력을 강화하고, 차량 방송 및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 산림이나 산림연접지역의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산불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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