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환경 조성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2021학년도 ‘향토생활관 및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도군청 전경
청도군청 전경 ⓒ위클리서울/청도군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인원은 총 140명(경북대 30, 영남대 30, 대구대 30, 계명대 15, 대구가톨릭대 15, 경일대 10, 대경대 10명)으로 접수 기간은 이번 달 27일까지다.

관내 초·중·고를 졸업한 학생 또는 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청도군에 주소를 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향토생활관은 건립 당시 자치단체에서 출연금 지원을 통해 지역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좋은 여건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역 각 대학과 협약(MOU)을 통해 입사생을 선발한다.

또한, 청도출신의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학업전념을 위한 부산행복연합기숙사 2021년도 신규입사생도 1월 25일까지 선발한다.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입사생 전원 기숙사비 월 10만원을 지원예정이다.

부산지역 소재 대학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 청도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구비서류를 준비해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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