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너울성파도 주의"
울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너울성파도 주의"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1.19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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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포구 선박 결속, 대피 및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 등 위험구역 접근 통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18일 오후부터 동해전해상에 풍랑주의보와 울진ㆍ영덕 관내 강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월 18일 13시부터 19일 24시까지, 2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 전경
울진해경 전경 ⓒ위클리서울 /울진해경

기상청에 따르면 18일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에 울진해경은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하고 항포구 선박 결속, 대피 및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 등 위험구역 접근을 통제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당기간 동안 너울성 파도 등 강한바람이 예상되는 만큼“너울성 파도는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어 순식간에 사람이 휩쓸려 갈 수 있으니 해안가를 찾는 행락객은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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