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현장 테스트를 병행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시민들의 양보문화 형성에 힘썼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지난 21일 오후 5시에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긴급차량 양보문화를 확산하고자 경주시 상습 정체 구간에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이용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란 ▲화재나 구급출동 시 소방차량의 위치, 진행 방향 등을 위성항법시스템(GPS)으로 추적 ▲출동경로에 자동으로 우선 신호를 부여해 긴급 차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초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훈련에는 경주소방서와 경주시청, 경주경찰서 등 소방차량 26대를 포함한 총 39대의 차량과 103명의 인원이 동원되었으며, 본서와 각 119안전센터, 지역대에서 동시에 경주 관내 상습 정체 구간을 이동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현장 테스트를 병행하여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와 시민들의 양보문화 형성에 힘썼다.
또한, 경주소방서는 긴급차량 양보문화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길 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용석 구조구급과장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며 “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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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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