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하나 되는 '이웃돕기 성금'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압량읍(읍장 이병호)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경산시 후원으로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압량읍 「희망 2021 나눔 캠페인」각계 각층에서 성금 기탁 ⓒ위클리서울 / 경산시

경산은혜로교회(부목사 성정식) 200만원에 이어 의송교회(담임목사 조효제) 100만원, ㈜와룡식품(대표 김경도) 100만원, 이장협의회(회장 김인수)와 체육회(회장 김일)에서 각각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탁했다.”는 마음을 밝혔다.

이에 이병호 압량읍장은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잊지 않고 매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 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