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 동남종합자재마트, 떡국 떡 100박스와 조미김 100세트 등 설맞이 물품 전달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소재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봉사활동 총괄 이규섭 세무사 외 4명)에서는 지난 22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칠영)를 방문해 백미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백미 10kg 50포 전달 ⓒ위클리서울 /경주시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은 회장이 없는 자발적 봉사활동 단체로써 설과 추석, 연말연시 등 수시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과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와 밥퍼봉사활동, 환경정비 활동 등 15년째 경주시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오고 있는 단체다.

이규섭 세무사는 “힘들었던 한해가 지나고 새해가 밝은 만큼 어려운 분들이 물품을 받고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전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매번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챙겨오신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백미는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50가구에게 전하겠으며, 앞으로도 황오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남종합자재마트, 설맞이 어려운 이웃에 물품 전달, 떡국 떡과 조미김을 전달하고, 박정우 동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클리서울 /경주시

또, 경주시 중부동 소재 동남종합자재마트(대표 김진호)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남종합자재마트는 25일 중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우)를 방문해 떡국 떡 100박스(100만원 상당)와 조미김 100세트(50만원 상당)을 전달했고, 이날 전달된 물품은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김진호 대표는 “코로나 유행으로 힘든 시기,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는 동남종합자재마트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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