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 및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경남 밀양시 상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보명)는 지난 28일 밀양시 상동면(면장 조경래)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백미 22포(22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이웃돕기 백미를 기탁했다. ⓒ위클리서울 / 밀양시

서보명 상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보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및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세대에게 청소 봉사 및 마을 하천변 환경정비 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와관련 조경래 상동면장은 “매번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챙겨오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백미는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상동면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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