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누적확진자 63명
밀양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누적확진자 63명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2.01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3명(입원8, 퇴원53명, 사망2명)으로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청 전경 ⓒ위클리서울 /밀양시

밀양62번(경남1965)과 63번(경남1966) 확진자는 부부 관계로, 밀양62번(경남1965) 확진자는 인후통과 콧물, 63번(경남1966) 확진자는 기침, 가래,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3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하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자택 방역은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확진자의 발생경위와 세부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내역,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진행하며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와관련 박일호 밀양시장은 ▲타 지역방문 자제 ▲의심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철저 ▲각종 모임ㆍ행사 자제 ▲밀폐‧밀집‧밀접 장소 가지 않기 등의 5가지 핵심 생활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 뉴텍미디어 그룹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7108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 인터넷 : 서울, 아 52650 (등록일·발행일 : 2019-10-14)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영필
  • 편집국장 : 선초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72(신정동)
  •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전무이사 : 황석용
  • 고문변호사 : 윤서용(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 위클리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eeklyseoul.net
저작권안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