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냉난방용품, 김장김치, 온누리 상품권 등 21건,
9,8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BNK경남은행(밀양지점 지점장 김태곤) 사랑나눔재단에서 1일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밀양아라리쌀 171포(7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BNK경남은행(밀양지점 지점장 김태곤) 사랑나눔재단에서 1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밀양아라리쌀 171포(7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BNK경남은행(밀양지점 지점장 김태곤) 사랑나눔재단에서 1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밀양아라리쌀 171포(7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위클리서울 /밀양시

경남은행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냉난방용품, 김장김치, 온누리 상품권 등 21건, 9,8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신축년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밀양물산과 연계해서 밀양아리리쌀을 직접 구매했으며, 구매한 쌀은 택배를 통해 소외된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곤 경남은행 밀양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역농산물을 구입했다. 밀양아라리쌀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박일호 밀양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산물을 구입하고 매년 설 명절마다 잊지 않고 정기적인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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