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명예수당․양육장려금 인상 등 군민 중심 시책 다수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은 군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2021년 달라지는 시책․제도를 지난 1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군위군청 전경
군위군청 전경 ⓒ위클리서울 / 군위군

우선 참전․보훈 명예수당 지급과 관련하여 참전(6.25) 명예수당은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보훈예우수당은 9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당초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하였으며 또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양육장려금 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 더해 현재 지류(종이)로만 발행되던 군위사랑상품권을 카드형으로도 확대 발행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농가 부담완화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2021년 달라지는 시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특히 도표 형식으로 관련 자료를 안내함으로써 군민들이 보다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달라진 시책을 적극 홍보하여 군위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정의 최고 가치는 군민의 행복이라는 가치 아래 경제 활력과 군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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