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의 장학기금 후원이 줄을 이어 훈훈함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도 울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각계각층의 장학기금 후원이 줄을 이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울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각계각층의 장학기금 후원이 줄을 이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위클리서울/울진군
울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각계각층의 장학기금 후원이 줄을 이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위클리서울/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해 10월 대구 정토사 수성 스님(조전세)이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1천만원을 후원했으며, 같은 달 대구시 중구에 거주하시는 개인 사업가(황병달님)가 2백만을, 12월에는 경북 구미시 소재 ㈜블루텍 대표(임효철)가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울진군 후포면 영신수산 대표(남영한)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5백만원을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에 쾌척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사업을 위한 기금 조성(2020.12.기준 6억7천5백만원)으로 적립되며, 울진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 사업(고등학생 및 대학생 장학금 지원, 고우이학당 운영, 재경울진학사 등 기숙사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자발적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재)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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