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 599세대와 1세대 1공무원 결연하여 진행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 전 공무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2일부터 소외되고 외롭게 살아가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나눔행정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복지도우미는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2005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전 공무원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 599세대와 1세대 1공무원 결연하여 진행 ⓒ위클리서울/청도군
복지도우미는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2005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전 공무원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 599세대와 1세대 1공무원 결연하여 진행 ⓒ위클리서울/청도군

복지도우미는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2005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전 공무원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 599세대와 1세대 1공무원 결연하여 진행되어 왔다.

이번 복지도우미 운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가정방문, 전화 안부확인, 동절기 안전점검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정서적 지지와 필요한 지역사회서비스 연계를 해주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람이 그리운 요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세심한 정을 나누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전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으로 군민 전체가 풍요롭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복지도우미를 더욱 확대하여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인정이 넘쳐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따뜻한 공동체 힐링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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