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2월 7일부터 진행된 ‘2021년도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초․중학생 대상 아인슈타인 클래스 성료
초․중학생 대상 아인슈타인 클래스 성료 ⓒ위클리서울/한울본부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국내 우수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 코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으며, 울진에서는 대학생 멘토 14명과 초, 중학생 41명(부구초, 울진남부초, 울진초, 죽변중, 울진중, 부구중)이 참여했다.

이번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영어, 수학, 창의융합 학습지도, 정서교류,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월 11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되었고 지난 2월 5일 수료식을 시행했다.

또한, 2월 7일에는 대학생 멘토가 직접 기획․구성한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멘티들에게 대학 전공을 소개하고 학습관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인슈타인 클래스 사상 처음 온라인 멘토링 방식으로 시행하였음에도 멘토-멘티들의 넘치는 학구열 덕분에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2021년에도 교육장학사업에 대한 지역의 기대에 따라 졸업앨범 제작지원 사업 등 보편적 교육사업 위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계속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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