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 이병호 상무(좌측에서 두번째)와 한국보육원 이진선 원장(좌측에서 세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위클리서울 /요진건설산업
요진건설산업 이병호 상무(좌측에서 두번째)와 한국보육원 이진선 원장(좌측에서 세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위클리서울 /요진건설산업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요진건설산업(대표최은상 부회장)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에 나섰다.

요진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양주시 소재 한국보육원을 찾아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 및 설 선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진선 한국보육원장, 요진건설산업 이병호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한 행사로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창필재단 산하 기관인 한국보육원은 1950년에 설립된 아동 양육 시설로 4~18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의교육과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은 한국보육원 창립 이래 명절 및 기념일에 성금과 선물을 지속적으로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한국보육원이 주최해 후원자들을 초청하는 ‘보은의날’ 행사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낼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이들의미래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진건설산업은 1976년 창립 이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행해 왔다. 사회복지법인 창필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은 ‘사람을키우는 사업이 가장 큰 사업’이라는 신념으로 인재육성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보육원을 비롯해 학교법인 휘경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전남 영광군에 ‘요진 어린이 선행상’을 통한 장학금을 지원하고있다. 이 밖에도 요진건설여자골프단을 운영하는 등 전인적 인재 육성 및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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