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순찰활동과 산불위치 GPS 사용법 집중 교육으로 설 연휴 주민들 산불걱정 원천 차단,
김종대 면장, 코로나19 개인위생 관리와 산불 초동대응 철저 주문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양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대)는 지난 5일 설 연휴를 대비해 산불감시원들에게 설 연휴 기간 산불예방철저 교육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교육 ⓒ위클리서울/경주시
양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교육 ⓒ위클리서울/경주시

양북면은 현재 감시탑 2개소와 일반초소 12개소를 관내 산불감시 주요지점에 배치해, 감시원으로 하여금 등산로 입구 인화물질 단속,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 산불예방 감시 및 계도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김종대 양북면장은 설 연휴 기간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활동에 집중해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것을 산불감시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산불 발견 시 GPS단말기 작동으로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산불위치 관제시스템 위치단말기(GPS) 사용방법과 사용 시 유의사항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효과적인 산불초동 진화가 이뤄지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김종대 면장은 “설 연휴는 우리나라의 큰 명절이고 좋은 날이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매년 산불이 발생되고 있어 산불방지 관련 사항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행복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위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면장은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산불활동 대민활동이 잦은 감시원 스스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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