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센셜, 휴대용 베개·카페트 등 CJmall 전용 아이템 론칭하며 브랜드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위드(with) 코로나’ 시대 맞아 공간 역할 변해··· 온라인쇼핑 가구 카테고리 거래액 2019년 대비 43.5% 성장

CJ오쇼핑 리빙 PB ‘앳센셜’이 상품 다변화를 꾀한다. 사진은 ‘워셔블 단모 카페트’ ⓒ위클리서울 /CJ오쇼핑
CJ오쇼핑 리빙 PB ‘앳센셜’이 상품 다변화를 꾀한다. 사진은 ‘워셔블 단모 카페트’ ⓒ위클리서울 /CJ오쇼핑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CJ오쇼핑 리빙 PB ‘앳센셜’이 집 꾸미기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해 상품 다변화를 꾀한다고 16일 밝혔다. 

앳센셜은 올 한해 온라인 시장 특성에 맞춰 고객 취향을 저격하는 실속 있고 활용도 높은 포인트 아이템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앳센셜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 배경에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간에 대한 역할과 인식이 변화한데 있다. 다양한 활동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집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집에 대한 투자가 하나의 뉴노멀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8조6883억 원으로 이중 가구 카테고리는 4조9880억 원을 기록하며 2019년 대비 43.5% 성장세를 보였다.

CJmall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앳센셜 신규 아이템은 ‘롤업 메모리폼 포터블 베개’다. 캠핑장에서 잠을 잘 때 혹은 출퇴근길 차 안 등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꺼내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폼 베개다. 

내장된 파우치에 돌돌 말아 쏙 넣을 수 있는 크기라 보관이 용이하고, 약 320g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에 부담도 없다. 100% 국내 생산을 거쳐 제조됐으며 베개 커버는 분리 세탁도 가능해 위생적이다. 

공간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바꿔주는 포인트 인테리어 소품 카페트도 준비했다. ‘워셔블 단모 카페트’는 6mm 극세사 소재로 제조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카페트 뒷면은 논슬립 가공으로 마감해 미끄럼을 방지했고 기계 세탁이 가능하다. 

아이보리, 그린, 베이지, 챠콜 컬러를 준비했으며 100cm(가로) 150cm(세로) 사이즈부터 200cm 350cm까지 여섯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소프트 장모 카페트’는 30mm 길이 원사로 조직돼 푹신하고 도톰함을 자랑한다. 유해물질 테스트를 완료한 100% 국내생산 제품으로 아이보리, 그레이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CJ오쇼핑 침구앳센셜파트 안선영 팀장은 “작지만 내가 사는 공간에 가치를 한껏 더해줄 리빙 아이템들을 론칭했다”며 “다음달에는 홈쿡 트렌드에 감성을 더한 린넨 앞치마와 테이블 매트 등을 선보이며 앳센셜 상품 포트폴리오를 주방까지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앳센셜은 CJ오쇼핑이 10년 이상 축적해 온 PB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2019년 10월 론칭한 리빙 브랜드다. 론칭 후 침구·매트리스·토퍼를 선보이며 수면 포트폴리오를 완성했고 모듈 가구와 카페트까지 기획 판매하며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 있다. 

브랜드 출시 1주년을 맞아 신제품 체험단, 공간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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