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을 위해 써 달라며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재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500만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선재부 김기환 부장 등 임직원 4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거리두기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되거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경제활동이 어려워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에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 선재부는 지난해 포항의 저소득층에게 1,860만 원을 지원하였고, 1992년 장학회 설립 후 현재까지 149명을 대상으로 1억7882만 원의 장학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진행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포스코 선재부 김기환 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선재부는 4개 공장, 328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1992년 장학회를 설립하여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과 어르신들을 중점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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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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