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당 매출 1위 GS25 운영노하우 결합해 가맹점 매출 23.8% 신장

GS수퍼마켓에서 OFC가 경영주와 함께 상품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다. ⓒ위클리서울 /GS리테일
GS수퍼마켓에서 OFC가 경영주와 함께 상품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다. ⓒ위클리서울 /GS리테일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GS수퍼마켓(GS THE FRESH, GS더프레시)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사회적 환경 극복과 점포 매출 활성화를 위한 점포 효율성 증대 및 지원책 마련으로 가맹점의 실질적인 수익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GS수퍼마켓(GS더프레시)은 10년도부터 가맹사업을 진행해 21년 2월 기준으로 162점의 가맹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점당 매출 1위 편의점 GS25의 가맹사업 DNA를 GS수퍼마켓 가맹점에 결합해 성장 시너지를 극대화 하고 있다.

GS수퍼마켓은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이 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기반이라는 판단으로 본부 중심의 체인오퍼레이션 활동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산 시스템의 개선 작업을 통한 점포 효율성 증대, 비용 축소로 경영주의 수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생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GS수퍼마켓이 진행하고 있는 주요 상생 내용은 △상품 매출 신장을 위한 지원 △조리식품 활성화 지원 △신규 오픈 행사 및 경쟁점 대응 등 수익 부진점 행사 지원 △배달 서비스 활성화 지원 △전용앱 개선 작업 등이다.

상품 매출 신장을 위해 MD가 시즌, 트렌드를 고려해 잘 팔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하고, 해당 상품에 대해 경영주가 적극 발주를 통해 고객이 좋아할 점포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금 제도 및 잘 팔리지 않는 부진 재고에 대한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판매 손실분에 대해 본부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매년 신장하고 있는 점내 조리 식품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점내 조리 식품 매출액의 최대 15%까지 인센티브 지원, 신규/양수도 오픈시에는 신선식품의 적극 진열, 판매를 위해 폐기지원, 경쟁점 오픈시에는 효율적인 대응 활동을 위해 할인 및 판촉, 폐기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판매 트렌드에 맞춰 GS수퍼마켓 앱 외에도 요기요, 카카오톡 배달 서비스 입점 및 관련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활성화를 위해 올해 6월까지 배달료, 배달 관련 행사 프로모션 할인 비용은 본부에서 부담한다. 

점포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전용앱에 대한 지속 개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사전 예약을 통한 알뜰한 가격으로 점포에서 찾아가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GS수퍼마켓은 코로나로 어려운 사회적 환경속에서도 분부 중심의 체인 오퍼레이션 활동으로 인한 점포 효율성 증대로 비용이 축소되는 효과와 전용앱을 통한 사전 예약 시스템, 배달 서비스 기능 추가로 19년 대비 20년 가맹 경영주 매출 23.8% 신장하는 성과를 얻었다.

현재, 위 내용 외에도, 점포 운영비 최소 보조 적용, 다점포 운영주 가맹비 할인, 경조사 지원, 해외연수 기회 제공, 부진점 케어활동(ESPA) 지원, 지역 자활센터 연계 내일스토어를 운영 중에 있다

GS수퍼마켓은 ‘경영주간담회’ 등과 같은 소통 채널을 운영해 본부와 가맹 경영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동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펼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맹 사업 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전주섭 GS수퍼마켓 가맹지원팀장은 “다양한 사회적 재난 등으로 점포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경영주의 매출 활성화 및 효율적인 점포 운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상생안을 운영하고 있고, 이에 대한 경영주들의 호응도 높다”며 “GS수퍼마켓은 경영주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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