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일부 제품 평균 5.6% 가격 인상
파리바게뜨, 일부 제품 평균 5.6% 가격 인상
  • 우정호 기자
  • 승인 2021.02.18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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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위클리서울 /SPC그룹
파리바게뜨 ⓒ위클리서울 /SPC그룹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파리바게뜨는 19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파리바게뜨가 취급하는 총 660개 품목 중 약 14.4%에 해당하는 95개 품목의 가격이 인상되며 평균 인상폭은 5.6%다. 이번 가격 인상은 약 2년여 만에 이뤄진 것이다.
 
주요 인상 품목은 △’땅콩크림빵’이 1,200원에서 1,300원(8.3%) △ ‘소보루빵’이 1,100원에서 1,200원(9.1%) △ ‘치킨클럽 3단 샌드위치’가 4,100원에서 4,200원(2.4%) 등이다. (권장소비자가 기준) 나머지 552개 제품 가격은 동결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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