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와 같은 지원책 설명, 영천시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다짐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회장 정성희, 이하 한여농)는 지난 17일 영천시 농업인회관에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열지 못한 2021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며 주요 사업들을 논의했으며, 회원들과 10만 3천명의 영천 인구달성을 위한 인구늘리기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사)한여농영천시연합회, 영천시 인구 늘리기 캠페인 동참 ⓒ위클리서울/영천시
사)한여농영천시연합회, 영천시 인구 늘리기 캠페인 동참 ⓒ위클리서울/영천시

이날 참석한 한여농 회원들은 영천시 인구 증가를 위한 영천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와 같은 지원책 설명을 듣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영천시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역주민 평생교육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염원하는 SNS 챌린지 인증샷 행사도 함께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희 회장은 캠페인 동참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영천의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의 인구증가 시책과 농업인 단체들의 노력을 한뜻으로 모아 10만 3천명 영천 인구 달성을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영천 여성농업인과 영천인이 자랑스럽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여농이 열심히 앞장서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한방김치담그기 체험 행사, 잘사는 부자농촌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영천시 장학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많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당당한 영천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에도 크게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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