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동안 고양시·의왕시 집값 더 올랐다
설 연휴동안 고양시·의왕시 집값 더 올랐다
  • 우정호 기자
  • 승인 2021.02.19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고양시, 의왕시 매매 변동률 높게 상승(고양 일산동구 1.94%, 덕양구 1.88%, 의왕 1.33%)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 소폭 축소(0.29%→0.23%)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위클리서울 /우정호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위클리서울 /우정호 기자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설 명절을 포함한 지난 2주간 경기도 지역 집값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서울의 전세상승률은 소폭 낮아졌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19일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주간 전세상승률은 2주전 대비 0.23%를 보였고, 전국도 0.23%를 기록했다. 

반면, 매매시장은 설날 명절이 포함된 2주간 경기도 지역이 매우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고양 일산동구 1.94%, 고양 덕양구 1.88%, 의왕 1.33%, 부산 기장군 1.28%, 안양 동안구 1.27%, 수원 권선구 1.21% 등 다수 지역에서 상승률 1% 넘는 높은 상승을 보였다.

지역별 매매가격 상승률을 살펴보면, 서울은 2주전 대비 0.42%를 보였고, 경기도는 0.88%를 기록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35%)는 대전(0.42%), 부산(0.39%), 울산(0.37%), 대구(0.32%), 광주(0.24%) 모두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2주전 대비 0.22%를 기록하며, 지역별로는 세종(0.52%), 경북(0.34%), 강원(0.33%), 충남(0.29%), 충북(0.25%), 경남(0.15%), 전북(0.10%), 전남(0.02%)이 상승했고, 하락 지역은 없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23%상승률을 보이며 2주전(0.29%)보다 축소되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22%)에서는 대구(0.27%), 대전(0.27%), 광주(0.27%), 부산(0.17%), 울산(0.13%) 모두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6%)의 전세가격은 충북(0.13%), 경북(0.13%), 강원(0.12%), 충남(0.04%), 경남(0.03%), 전북(0.03%), 세종(0.02%)이 상승했고, 전남(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설연휴 포함 2주간 서울 집값 상승률 0.42% 기록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설연휴를 거치는 2주동안 0.42%를 기록했다. 동대문구(1.01%), 동작구(0.84%), 노원구(0.72%), 마포구(0.68%), 강서구(0.52%)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경기 고양, 의왕 상승세 지속, 인천도 상승 유지 

경기는 2주전 대비 0.88%를 기록하며 설연휴 이전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고양 일산동구(1.94%), 고양 덕양구(1.88%), 의왕(1.33%), 안양 동안구(1.27%), 수원 권선구(1.21%)가 높게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다. 인천(0.57%)은 연수구(0.88%), 서구(0.88%), 부평구(0.52%), 남동구(0.48%) 등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 전세가격 설연휴 포함 2주간 0.23% 상승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최근 2주간 0.23%를 기록했다. 수도권(0.31%)과 5개 광역시(0.22%)와 기타 지방(0.06%) 모두 2주전 대비 상승을 보였다.

서울은 0.23%를 기록하며 최근의 상승세가 낮아지면서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고, 경기는 2주전 대비 0.37%상승을 보였다. 5개 광역시에서는 대구(0.27%), 대전(0.27%), 광주(0.27%), 부산(0.17%), 울산(0.13%) 모두 상승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2주간 상승률 0.23%를 기록하며 최근의 상승폭보다 축소되고 있다. 동대문구(0.87%), 마포구(0.50%), 노원구(0.47%), 영등포구(0.34%), 구로구(0.32%)의 상승이 높았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2주간 0.37% 상승을 기록했고, 인천(0.25%)도 상승했다. 경기에서는 양주(0.95%), 고양 덕양구(0.87%), 의정부(0.86%), 오산(0.82%), 성남 중원구(0.82%) 등이 높게 상승했고, 인천에서는 서구(0.56%), 계양구(0.27%), 미추홀구(0.26%), 남동구(0.25%), 연수구(0.19%) 등이 상승했다.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 서울 105.3으로 2주전(109.8)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매수자 많음 시장’ 유지, 대전은 102.2로 기준점인 100에 근접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2주전(109.8)보다 조금 낮아진 105.3을 기록했다. 매수 문의가 조금 더 많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광역시에서는 대전은 102.2으로 기준점인 100에 근접하면서 ‘매수자 많음’을 보이고 있는 반면, 대구 89.0, 광주 85.9, 울산 71.2, 부산 63.3으로 100미만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