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방역실태 점검 병행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개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상황관리체계 구축, 안전취약시설물 점검, 사고예방 홍보 및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겨울철 결빙되었던 토사 내부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된 옹벽·석축, 산사태 취약지역, 절토사면,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위주로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 안전취약시설물 총 81개소를 점검하여 예방조치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는 시정조치,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긴급안전조치 4단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며, 일회성 점검이 아닌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설물의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건설현장 및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과 근로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변 식당, 마트 등의 방역수칙 준수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해빙기 안전취약시설 현장점검과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의 작업장 방역수칙 점검을 병행하여 사업주·근로자가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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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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