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환경국 직원들 환경오염 및 자원순환 인식제고 공감대 형성
포항시, 환경국 직원들 환경오염 및 자원순환 인식제고 공감대 형성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2.25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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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국,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SRF) 현장견학 실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 환경국 및 남구 복지환경위생과 직원 22명과 민간환경감시단 13명은 24일 2회에 걸쳐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SRF)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환경국 및 남구 복지환경위생과 직원 22명과 민간환경감시단 13명은 24일 2회에 걸쳐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SRF)을 견학 ⓒ위클리서울/포항시
포항시 환경국 및 남구 복지환경위생과 직원 22명과 민간환경감시단 13명은 24일 2회에 걸쳐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SRF)을 견학 ⓒ위클리서울/포항시

이번에 추진된 견학은 환경오염행위 감시와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빠른 대처 및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하여 시민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홍보관에서 △생활폐기물 발생 및 처리과정의 이해 △생활폐기물의 수거 및 매립․처리와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연료원 활용 △폐기물배출 최소화와 재활용 처리실태 등 생활폐기물에서 에너지를 회수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교육 후 시설현장을 견학했다.

정영화 환경국장은 환경관련 공무원과 민간환경감시단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포항시는 포항철강공단의 고질적인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빠르게 대처하고, 환경위기 문제를 사람중심으로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2019년부터 가동 중인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은 생활폐기물 중 가연성 폐기물을 선별․파쇄 후 연료화해 발전소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로 생활쓰레기의 매립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저탄소 녹색성장과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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