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장기간 패쇄 되었던 군위읍 38개 경로당 방문 대청소 실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 새마을 후원회(회장 박영선)는 코로나19로 장기간 패쇄 되었던 군위읍 38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장기간 패쇄 되었던 군위읍 38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청소 ⓒ위클리서울/군위군
코로나19로 장기간 패쇄 되었던 군위읍 38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청소 ⓒ위클리서울/군위군

지난 5일부터 용대리 경로당 청소봉사를 시작으로 후원회원들은 경로당 실내외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소독까지 마무리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을 맞을 수 있도록 경로당 재개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집에서 무료하게 지내시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오셔서 좋아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깨끗해진 경로당을 이용할 지역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 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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