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강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예병길)에서는 지난 8일 청사 입구 화분에 꽃을 심고 상습 불법투기 지역의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본격적으로 봄맞이를 시작했다.

청사 입구 화분에 꽃을 심고 상습 불법투기 지역의 환경정비 ⓒ위클리서울/경주시
청사 입구 화분에 꽃을 심고 상습 불법투기 지역 환경정비 ⓒ위클리서울/경주시

이날 강동면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사 앞 대형 및 소형 화분 등에 팬지 꽃을 심으며 봄의 정취가 가득한 아름다운 청사 분위기를 조성코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자전거도로 주변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환경정비를 함께 실시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봄을 맞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선물했다.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한결같이 “봄의 향기에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힐링이 되며, 봄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강동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예병길 강동면장은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만끽하며 힐링이 되었으면 하며, 봄꽃을 보며 시민들이 마음에 희망의 꽃도 활짝 피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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