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미국산 오렌지 무관세 수입(3월~8월)에 대응한 제주산 만감류의 소비촉진 행사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과 함께 9일 농협중앙회 본관과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제주행복만감 222 페스티벌’ 소비촉진 및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이창철 농협중앙회 이사(대정농협 조합장),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농협 임직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산 천혜향과 한라봉 증정 및 홍보행사를 가졌다.
‘제주 행복만감 222 페스티벌’은 작년부터 사)제주감귤연합회와 제주농협이 제주산 만감류의 성출하시기인 2월~3월에 오렌지 무관세 수입에 대응한 각종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가격지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는 총 1,500톤(천혜향 1,000톤, 한라봉 500톤)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추진 중인 ‘제주 행복만감 222 페스티벌’은 하나로마트와 농협몰을 통한 각종 할인행사는 물론 11번가와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송 판매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성범 사)제주감귤연합회장은 “오늘 행사는 만감류 가격이 좋지 않던 작년 ‘제주산 만감류 팔아주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농협 임직원을 포함한 소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오렌지 무관세 수입시기에 제주산 만감류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제주산 만감류의 소비촉진을 위한 오늘 행사는 앞으로 들어오게 될 수입오렌지 유통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농협 임직원 모두가 농업인을 위한 본연의 사명을 잊지 않고 우리 농산물 판매·유통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8일 기준 제주산 만감류의 평균출하가격(누계평균)은 3kg 기준으로 한라봉이 13,600원, 천혜향이 17,800원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각각 34%와 25% 가량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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