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작물자원화지원사업 대상자 89호(84ha) 선정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 약용작물자원화지원사업으로 관내 89농가를 대상자로 선정하여 농가 소득 안정 및 약용작물 재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약용작물자원화지원사업은 농업 시장 개방화로 폐업한 과수농가의 새 소득작목 정착과 소득안정화를 위하여 약용작물 재배 작목반 및 생산 농가에게 종자·종묘 및 농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천시청 전경  ⓒ위클리서울/영천시
영천시청 전경 ⓒ위클리서울/영천시

영천시는 지난달 관내에 주소를 둔 작목반 및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된 89농가(84ha)에게 총 사업비 2억 3350만원 중 1억 1675만원의 보조지원금을 교부하여 안정된 생산 기반을 다지고 약용작물 재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약용작물자원화지원사업과 같은 다양한 한방분야 지원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유통 활성화로 한방진흥특구 도시인 영천시의 한방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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