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덕군 "영덕주민바람(대표 박병진")이 "영덕군 기초푸드뱅크(대표 박진현)"에 800만원 상당의 천사박스(생필품 세트) 200개를 기부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영덕주민바람 행복나눔 프로젝트" 천사박스(생필품세트) 200개 기부 ⓒ위클리서울/영덕군
"영덕주민바람 행복나눔 프로젝트" 천사박스(생필품세트) 200개 기부 ⓒ위클리서울/영덕군

이날 기부한 천사박스는 참기름, 간장, 고추장, 된장, 라면 등 식료품과 세제, 치약, 칫솔 등 일상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덕주민바람은 2020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실천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9월에는 영덕군 남정면 7개 마을에 선풍기를 전달했으며, 11월에는 영덕군에 천사박스 15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천사박스는 영덕군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 가정, 저소득아동 등 취약계층 가정으로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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