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현장을 찾아가 직접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안전 문제 해결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경찰서(서장 이근우)는 지난 23일부터 금호읍 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경찰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안심채움센터 운영 (금호시장편) ⓒ위클리서울/영천경찰서
원스톱 안심채움센터 운영 (금호시장편) ⓒ위클리서울/영천경찰서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는 경찰 기능별 담당자들이 치안현장을 찾아가 직접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상담과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종합적인 생활안전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공설시장 방문객들에게 전화금융사기·교통사고 예방 및 치안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탄력순찰’ 요청장소 접수받는 등 현장치안서비스 제공과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아동지문 등록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속도 5030’ 홍보 활동도 펼쳤다.

또한,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배부하며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생활방역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영천경찰서 이근우서장은 앞으로도 종합적인 경찰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를 적극 운영하여, 섬세하고 세밀한 공동체 치안환경조성으로 주민체감안전도를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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