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CCTV, 경산시에 코로나19 예방 위한 마스크 기탁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대한CCTV(대표 김대한)는 31일 관내 감염병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마스크 1만장(200만원 상당)을 경산시 하양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김대한 대표는 하양에서 초·중·고를 다닌 출향인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매일 마스크를 쓰고 지내야 하는 일상 속에서 감염병에 취약한 학생이나 노인 등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나눔의 의사를 밝혔다.

한편, 대한CCTV는 대구 중구에 위치한 돔카메라, 적외선 카메라, 프로젝트 설치 등의 CCTV 설치 전문업체이며, 김대한 대표는 금번 마스크 기탁 이외에도 코로나로 힘든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코로나 일상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마스크는 감염병 예방과 방역활동 등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