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산 만들기’ 대청결 운동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화산면(면장 고유철)은 지난 4일 화산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화산면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산 만들기’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산 만들기’ 대청결 운동을 실시 ⓒ위클리서울/영천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산 만들기’ 대청결 운동 실시 ⓒ위클리서울/영천시

화산면에서는 노인사회 활동 지원·환경정비 인력을 투입하여 상시적으로 시가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청결 취약지 및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은 지역 여러 단체와 연계하여 단체별 전담 지정하여 연중 수시로 청결 운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 화산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신민주)에서는 이 대청결 운동의 첫 번째 주자로 삼부교차로 인근을 중심으로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상호 간 거리를 유지한 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고유철 화산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년과 달리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 운동을 못해 아쉽지만, 새 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산 만들기’ 운동에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면민과 면 직원들이 마음을 맞춰 깨끗하고 아름다운은 화산 만들기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의 귀농, 귀촌 인구 늘리기에도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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