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8일부터 포항시 북구 만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접종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양덕한마음체육관에 5일 화이자 백신이 입고됐다고 밝혔다.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양덕한마음체육관에 5일 화이자 백신이 입고 됐다 ⓒ위클리서울/포항시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양덕한마음체육관에 5일 화이자 백신이 입고 됐다 ⓒ위클리서울/포항시

이날 도착한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 되며, 4,095명(1․2차)분으로 오는 4월 8일부터 포항시 북구 만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접종에 쓰인다.

접종센터의 1일 접종 가능인원은 약 600여 명이며 원활한 방문접종이 가능하도록 일자별, 시간대별 분산배치하여 접종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남구 예방접종센터 개소에 이어 북구 예방접종 센터도 대상자 명단 등록과 관리, 이송대책 마련 등 만반의 준비를 통해 원활한 접종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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