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참신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예비창업자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 지원을 위해 울진군 청년예비창업가 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예비창업가 2팀을 모집 포스터 ⓒ위클리서울/울진군
청년예비창업가 2팀을 모집 포스터 ⓒ위클리서울/울진군

오는 30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5월 중 청년예비창업가 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인자로서, 청년창업 지원금액은 1팀당 1,200만원이다.

신청방법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북 경주시 강동면 동해대로 261)에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이메일(sichoi@uu.ac.kr)로 접수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창업분야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054-789-6474)로 문의하거나, 위덕대학교(☎054-760-1385)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인구의 초고령화와 청년인구의 유출이 심화되는 요즘,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지역이 활력을 찾고 청년들의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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