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교육지원청 청통초등학교(교장 김중환)에서는 지난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천예술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학년군별로 편성하여 오전에는 가죽공예, 오후에는 쿠키클레이 활동으로 진행했다. 오전에 실시한 가죽공예는 직접 바느질로 예쁜 가죽손가방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바느질에 흠뻑 빠져 한땀 한땀 정성을 들여 가방을 완성했다.
특히, 저학년생들에게는 아주 어려운 활동임에도 작은 손으로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어서 오후에 진행한 쿠키클레이는 나만의 다양한 쿠키를 만들어 굽는 활동을 했다. 자신이 만든 쿠키는 집에서 가족과 나눠먹도록 하여 학생들이 쿠키를 소중히 다루어 가족사랑의 마음을 볼 수도 있었다.
이○아(6학년) 학생은 “코로나19가 빨리 사라지지 않고 있어서 체험학습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체험을 두가지나 하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동생들과 어울려 체험을 하니까 뜻깊은 하루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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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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