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기로 새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새 생명 싹 틔우기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 청통면과 남부동은 지난 6일 ‘희망정원 만들기’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통면·남부동, 희망정원 만들기" 식목 행사 ⓒ위클리서울/영천시
"청통면·남부동, 희망정원 만들기" 식목 행사 ⓒ위클리서울/영천시

이번 식목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점에서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정화하고 새 희망을 갖기 위함이다.

먼저 청통면(면장 양광환)은 계포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조영제 시의회 의장, 이춘우 도의원,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최소 인원으로 연산홍과 봄꽃 1,000주를 식재했다.

양광환 청통면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유휴지를 활용, 아름다운 청통면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동(동장 이민철)도 남부동 직원과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등이 참여해 청사 주변 가로화단에 남천 나무를 식재했다.

이민철 남부동장은 “푸른 나무가 주는 의미처럼 희망과 용기를 갖고 코로나를 함께 잘 극복하고 쾌적한 마을, 희망찬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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