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는 '교육행정기관 및 특성화 홈페이지 구축 사업' 확정을 위한 과업심의위원회를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행정기관 및 특성화 홈페이지 구축 사업' 확정을 위한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클리서울/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교육행정기관 및 특성화 홈페이지 구축 사업' 확정을 위한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클리서울/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이번 심의위원회는 작년 12월에 개정된 소프트웨어진흥법에 따라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발주 전 과업의 내용과 범위를 명확하게 하고 사업 기간 산정 등을 검토하여 공정한 과업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어제 심의위원회에서는 홈페이지 구축 관련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적절한 사업 기간이 산정되었는지와 그리고 민간 소프트웨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하여 사업 내용을 확정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019년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기관 및 특성화 홈페이지 51개를 통합하여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신설 예정 기관인 수학체험센터와 창의인재교육 지원센터, 경북교육을 종합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미디어포탈, 각 기관의 계약 및 지출 내역을 공개하는 재정공개, 각종 연수/ 견학/ 교구대여/ 시설 등을 한자리에서 예약하는 통합예약시스템 등 4개 기관과 6개 특성화 홈페이지를 신규로 구축하게 된다.

이번 홈페이지 추가 구축 사업을 통하여 정보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성이 강화된 홈페이지 운영 환경을 구축하여 전산 전문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기관에서 시스템 운영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경림 관장은 “이번 과업심의위원회에서 소프트웨어 사업 전문가들의 의견과 조언을 보완하여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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