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관계자와 소통의 장 마련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협력 워크숍(지역과의 따뜻한 동행, 한수원이 묻고 관계자가 답하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공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이종재 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 대표, 박경일 동국대학교 교수, 최병호 부산대 교수, 남심숙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 등 관계 전문가 및 한수원 상생협력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한수원 상생협력 사업(지역지원, 사회공헌)의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와 관계자 및 사업 담당자들의 토론이 있었다. 이를 통해 한수원이 추진해오고 있는 상생협력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및 취약계층의 위기극복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오는 29일에는 ‘동반성장 및 경주상생 분야의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공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한수원은 사창립 이래 지난 20년동안 지역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다함께 잘사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 맞춤형 지원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 지침 등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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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