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9명(입원5, 퇴원81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밀양시청 전경 ⓒ위클리서울/밀양시
밀양시청 전경 ⓒ위클리서울/밀양시

밀양89번(경남3248) 확진자는 밀양88번(경남3215)의 모친으로, 15일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확진자는 현재 기침, 인후통 증상이 있으며, 발생경위와 이동동선은 조사중이다.

이에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외출을 자제하고 신속한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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