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 마리나항만 일원에서 기공식 진행
울진군, 후포 마리나항만 일원에서 기공식 진행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4.17 0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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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 마리나항만 개발(2단계) 사업 본격 추진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후포 마리나항만 일원에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2단계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2단계 공사 기공식 ⓒ위클리서울/울진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2단계 공사 기공식 ⓒ위클리서울/울진군

이번 기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하여 진행하였으며, 본 공사 시작 전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추진을 다짐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기원제도 지냈다.

2단계 공사는 사업비 231억원(도비 49억, 군비 182억원)으로 클럽하우스, 수리·보관시설 등의 기능시설 설치가 진행되며, 사업규모는 클럽하우스(지상3층/연면적 2,599,36㎡), 수리시설(지상 2층/연면적 988.32㎡), 육상보관시설(지상 1층/연면적 2,159.77㎡)로써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포 마리나항만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사업은 방파제, 방파호안, 직립호안, 선양장 등 기본시설로 2019년 준공현장 ⓒ위클리서울/울진군
후포 마리나항만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사업은 방파제, 방파호안, 직립호안, 선양장 등 기본시설로 2019년 준공현장 ⓒ위클리서울/울진군

후포 마리나항만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첫 번째로 건설 중인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662억원(국비 259억원, 도비 64억원, 군비339억원)으로 1단계 사업은 방파제, 방파호안, 직립호안, 선양장 등 기본시설로 2019년 준공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해양레포츠 저변확대 및 해양관광산업 육성, 동북아시아 중간기착지로서 요트 관리·수리를 위한 전문 인력 육성 및 기반조성 등 울진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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