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 예방수칙 준수 철저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경북지역에서 올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사망)가 지난해에 비해 일찍 발생(4월2일 확진)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0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7월부터 10월까지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진드기가 활동하는 계절에 농작업, 산나물 채취, 제초작업, 산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에, 포항시남구보건소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철길숲, 생태공원, 공원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32개소에 현수막을 부착했다. 또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31개소에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할 계획이며, 진드기매개감염병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정임 남구 보건정책과장은,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으며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SFTS 관련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 활동이력을 알리고 진료받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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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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