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읍·면 산업담당 및 담당자 대상 농업재해 교육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 산업담당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업재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봄철 이상저온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농작물의 피해 예방과 해결방법,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영농 교육과 함께 농업재해 피해 조사 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농업재해 피해 조사요령은 실전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피해 농장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실습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상저온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며,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등을 실시해 작물 피해에 대비 해야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