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죽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죽변면 도시재생 통합마스터플랜 최종(안)”과 “어울림 플랫폼 건립공사를 위한 건축 실시설계”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죽변면 도시재생 통합마스터플랜 최종(안)”과“어울림 플랫폼 건립공사를 위한 건축 실시설계”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 ⓒ위클리서울/울진군
"죽변면 도시재생 통합마스터플랜 최종(안)”과“어울림 플랫폼 건립공사를 위한 건축 실시설계”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 ⓒ위클리서울/울진군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0년 9월 18일 도시재생 뉴딜 주민설명회 후속조치로서 지역 현황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토대로 마련된 주거복지 개선, 상생생활SOC구축, 중앙로 상징거리 조성, 전통시장 가로 정비 및 문화마당 조성 등에 대한 통합마스터플랜 최종안에 대해 설명하고 면사무소 이전 후 건립 될 어울림 플랫폼 실시 설계 용역에 관한 착수 보고회를 겸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주민통합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도시재생뉴딜사업 공공자문 건축가,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일반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은 어울림플랫폼 건축 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였으며, 향후 설계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여러차례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하여 최적안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상률 도시새마을 과장은 “최근 마무리된 죽변2리 마을 회관 정비 사업과 회전교차로 공사 등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민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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